여행 이야기/Travel Story

환상의 섬 제주도! 명소 BEST 추천

West_Nine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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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진과 여행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West Nine입니다.


오늘은 속이 뻥 뚫리는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 추천의 2편 제주도의 아름다운 명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는 정말 여러분이 생각하신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여기가 국내인지 해외인지 착각할 정도로 분위기가 다릅니다.


혼자 여행가도 좋고, 연인끼리 여행 가면 더 좋고, 부모님과 효도 여행을 가면 더더 더욱 좋은 제주도....


(제주도에서 매일 살고 싶어요..)


지금부터 사진을 보면서 제주도의 매력을 느껴보도록 해요!!


첫 번째로 소개할 명소는 바로 제주도의 명물 동백꽃입니다.

겉은 붉으스름하면서 속은 노랗게 생긴 동백꽃은 남녀노소 어른, 어린이 상관없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꽃이죠!

위미 동백 군락지, 신흥동 동백마을, 동백 포레스트 등 다양한 장소에 동백꽃이 펼쳐져 있는데

저는 동백 포레스트로 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마음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동백꽃 하면 또 감성 아닌 갬성이죠!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꽃을 놓고 (떨어져 있던 꽃입니다.) 아웃포커싱으로 사진을 찍으면 

완전 갬성 동백꽃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산도 있고, 모든 방향에 바다가 있는 제주도는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역시 이날도 바다를 보고 바위도 보고 힐링을 많이 했습니다.


바다에 비친 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빛망울은 최고의 조합인 거 같습니다.


모든 게 완벽했던 그날...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ㅜㅜ

하늘의 구름도, 코끝을 스치는 바람도, 영롱하게 빛나는 바다도 너무나 그립습니다.



여기는 법환당 바다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표선해수욕장, 성산일출봉, 김녕 성세기 해수욕장 등 다양한 바다를 만났는데...

출렁이지 않고 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법환당 바다는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도 쌔게 치고 매우 화가 나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법환당 바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대뇌 전두엽 밑에 숨어있던 스트레스가 확 풀렸습니다.



어떻게 저런 구름이 있을 수 있을까요?

회오리 감자 같기도 하고, 물총 오징어 같기도 하고...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태풍이 몰아칠 거 같은 동남아의 바다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제주도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이렇게 극적인 이미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날씨의 변화가 급격해서 더 매력적인 곳 같아요!

보통 날씨의 변화가 심하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의 입장에서는

과연 날씨가 흐려지면 어떤 이미지를 담을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물론 저만 그런 거일 수도 있어요...)



여기는 제주도에서 아주 유명한 '몽상드 애월' 입니다.

제가 또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니  정말 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제주도 가시는 분들 몽상드 애월 꼭 한번 가보세요!!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요~


커피 갬성이죠!

저는 이렇게 감성 사진 찍는 걸 좋아합니다 ㅎㅎ


야외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먹고 싶었지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안쪽으로 대피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을 거예요!

꼭꼭꼭!!!

앞으로 더 아름답고 힐링이 되는 사진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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