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뷔폐 내돈내산 이용후기!(주차 꿀팁, 할인정보 포함)

여친님 생일 기념으로 신사역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뷔페 다녀왔습니다!

 

호텔 뷔페 가봐야지 가봐야지 말만 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어서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차를 타고 가면 3시간 무료주차가 되니까 교통은 편합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레스토랑 3시간 무료 이용 가능!

 

대신 발레파킹 필수로 맡겨야 합니다..... 내 4천 원...

 

호텔 발레파킹 치고 저렴하기는 한데.. 굳이 발레파킹을 해야 되나 싶었어요!

 

차를 맡길 때는 편했는데 다 먹고 차 빼려고 하니까 정신도 없고 기다려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입장권은 티몬에서 따로 구매해서 갔습니다. 

 

1인당 79,200원에 구매했고 현장에서 구매하면 10% 정도 더 비싸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도 미리 구매해서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티몬] [주말에 어디가] 프리미엄 뷔페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웨딩홀도 같이 있어서 처음에 우리 뷔페 먹을 때 웨딩 손님들이랑 같이 먹는 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따로 먹었습니다. ㅎㅎ

 

웨딩 손님이랑 입장은 같이 하는데 식사 장소는 따로예요!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입구 들어와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더 가든 뷔페' 보입니다. 

 

뷔페는 총 1부 17시~19시, 2부 19시 30분~21시 30분 이렇게 나뉘는데

 

저희는 1부로 먹었습니다.

 

음식이 다를까 싶어서 여쭤봤는데 동일한 음식이고 사람들 분비는 거 때문에 나눠놨다고 하네요 ㅎㅎ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입장대기하는 장소입니다.

 

1부 입장은 16시 50분부터 가능했어요!

 

저희는 사람 많이 올까 봐  16시 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미리 대기하고 있어서 바로 들어갔는데

 

시간 맞춰서 오신 분들은 기다렸다가 입장하셨어요 ㅜ 

 

조금 일찍 오는 거 추천드려요!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자리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룸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는데 단체, 가족석 같았어요!

 

저희는 2인용 자리로 배정받았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ㅎㅎ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음식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 맛있었습니다.

 

웨딩 뷔페에서 먹는 질이 조금 떨어지는 뷔페랑은 달랐어요!

 

한식코너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간장게장, 간장새우, 육회 3가지였습니다.

 

간장게장, 간장새우 짤 거 같아서 흰밥도 같이 먹었는데 안 짜고 맛있었어요!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고 저기 있는 게도 맛있어 보였는데 저는 안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발라먹는 게 귀찮아서 안 먹었는데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에서 잘 나가는 음식 중 하나더라고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먹어보는 걸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육사시미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고기 신선하고 진짜 맛있어요! 초밥도 연어, 참치, 새우, 광어 이렇게 나오는데

맛있었고 참치회도 맛있었어요!

 

재료들이 하나같이 싱싱해서 좋았어요 ㅎㅎ

 

지금까지 뷔페에서 회를 먹고 맛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여기 건 찐이었습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의 주인공은 스테이크입니다.

 

요리사가 직접 썰어서 먹을 만큼 주는데 입에 들어가면 고기가 그냥 사라져 버려요..

 

오른쪽에 있는 건 참치 머리 구이인데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ㅎㅎ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폐 후기

LA갈비도 이 호텔뷔페에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인데 저는 그냥저냥 이었어요 ㅋㅋㅋㅋㅋ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정말 특별하게 맛있는 것도 아닌 그런 느낌..

 

이거 말고도 젤라토, 케이크, 과일, 등등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 찍은 사진도 많은데...

 

뷔페는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