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덕후들 모여라!! 15가지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센트럴시티점 솔직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늘은 고기덕후라면 한 번쯤은 무조건 가본다는 유명한 맛집

텍사스 데 브라질을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이용후기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

텍사스 데 브라질은 압구정에도 매장이 있고 센트럴시티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저는 센트럴시티점으로 방문을 했어요~~

붕붕이를 타고 갔는데... 역시 강남... 차가 엄청나게 막혔습니다 ㅜㅜ

17시30분 예약으로 잡아두고

여유있게 가서 신세계 백화점 구경하려고 14시에 출발했는데 원래 40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2시간 걸렸습니다....

부들부들......

왠만하면 대중교통 타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저처럼 붕붕이를 끌고 가신다면 신세계 파미에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3시간 무료로 해줍니다 ㅎㅎ

주차를 하고 나시면 무조건 A라인 끝자락에 주차하셔요....

주차장이 너무 커서 잘못하다가 엄청 걸어가야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한거여서 그냥 아무데나 주차 했는데...도륵....

아쿠아리움 에스컬레이터가 괜히 있는거 아니었어요

가격표 입니다.

성인 평일 런치 43,000원 주말 및 공휴일 58,000원 입니다.

살짝 비싼감이 있는데...  가끔와서 먹는다고 가정하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시간 입니다!!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홍...

요즘 쿠팡이츠로 배달 많이 시켜먹던데...

제가 이 근처에 살면 자주 시켜먹었을거 같은데 아쉬워요 ㅠㅠ

분명히 예약을 했는데 왜 웨이팅이 있을까요.....

저희가 10분정도 빨리 도착했는데 밖에서 10분 기다리다가 정확히 5시30분부터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기다리는데 좀 추웠어요 ㅜㅜ 

우리 모두 잘 지키고 계시죠??

웨이팅 하실 때 미리 QR코드 준비해놓으시면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체온제고, 체크인 하고, 손 소독제 바르면 입장 준비완료 입니다.

드디어 먹부림의 시작입니다.

집게 밑에 깔려있는 저 코인을 이용해서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뒤집으면 초록색이 있는데 고기를 계속 먹고 싶으면 초록색에 놓고 그만 먹고 싶으면 빨간색으로 뒤집어 놓으면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고기를 즉석에서 잘라줍니다. ㅎㅎ

더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고기 주시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전부 다 찍지 못했어요 ㅜㅜㅜ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총 15종류의 고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고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퀄리티 상당히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완벽했습니다.

구운 바나나와 치즈빵이 에피타이저로 나왔습니다.

구운 바나나는 츄러스 맛이 났어요 ㅋㅋㅋㅋㅋㅋ 시나몬 가루를 많이 뿌린거같았어요

치즈빵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샐러드 바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연어, 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샐러드바에 있는 음식들도 맛있었어요 ㅎㅎ

샐러드바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및 일회용 장갑착용은 필수에요 항상 끼고 나가셔야 합니다 ㅎㅎ

후식으로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인생 케이크 등급했어요! 정말 초콜릿을 통째로 녹여서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디저트는 따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ㅜㅜ

주룩....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 식사를 마친 뒤 배가 너무 불러서 잠원 한강공원에서 소화좀 시키다가  서울 웨이브 시티에 있는스타벅스 갔습니다.

분위기가 괜찮죠?? ㅎㅎ

텍사스 데 브라질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소화시키러 가기 딱입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텍사스 데 브라질 이용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