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Daily Story

심쿵 주의 애교 만땅 길 고양이 #2 나도 집사가 되는 것인가...

꾼2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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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길 고양이 한 마리한테 빠져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냥냥이

8월달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길 고양이가 저를 간택한거같아요!!!

항상 집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제가 나타나는 순간 나와서 머리 비비고 박치기 하고....

이제 집에 들어가는 매 순간이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우리 냥이 턱선좀 보세요!!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라는 속담이 떠오르는데

아니 진짜 정말루 너무 이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저희 동네에는 길 고양이가 많아서 수십마리의 냥이를 만났었는데 

그 중에 냥냥이가 제일 이쁘고 멋진거 같아요!!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이 외모..... 실물 보시면 정말 깜짝놀라십니다...

담벼락에 앉아서 햇빛을 쬐고 있습니다. ㅎㅎㅎ

앉아있는 모습도 어쩜 이리 야물딱지게 앉아있는지...


고양이 모델로 해도 손색없을거 같죠~?

빛이 고양이한테 딱 떨어지는게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꾸벅 꾸벅 졸기도 하네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잠이 많은거 같아요!!

하품하는 순간을 포착했어요~~

생각보다 입이 커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놀았으니까 운동해야지 냥냥아~~

저랑 같이 있으면 이렇게 벌러덩 누워서 애교부리는데 이 세상 고양이의 애교를 다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보너스 영상 입니다. 

냥냥이가 저를 놀아주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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