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증상 및 원인 치료법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패혈증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패혈증은 다른 질병에 합병증으로 많이 발생되는 질병인데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래서 패혈증이 어떤 건지,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떤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패혈증 증상 및 원인, 치료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패혈증 증상

패혈증 이란?

패혈증은 몸에 침입한 미생물을 물리치기 위한 우리 몸의 반응으로 인해 장기 전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패혈증이 진행되면서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패혈증 쇼크라고 부르는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죠.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나이가 많거나 어린 경우, 임산부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패혈증 사망률은 10만 명당 12.5명으로 전체 9위에 올랐습니다. 전년도인 2020년 처음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된 이후 한 계단 더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패혈증 사망자는 모두 6,429명입니다.

 

패혈증 증상

패혈증 원인

패혈증 원인은 박테리아ㆍ바이러스ㆍ진균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감염입니다. 폐렴ㆍ요로감염ㆍ복막염ㆍ뇌수막염ㆍ봉와직염ㆍ심내막염 등 신체에서 나타나는 모든 중증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연쇄상구균ㆍ포도상구균ㆍ대장균ㆍ폐렴균ㆍ녹농균ㆍ진균ㆍ클렙시엘라 변형 녹농균 등 다양합니다.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은 호흡곤란ㆍ발열 등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심해지면 의식 혼란이나 저하, 혈압 저하에 의한 피부색 변화 등이 보일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이릅니다. 패혈증에 특이성을 가지는 진단법은 아직 없습니다. 진단이 늦어지는 이유입니다. 패혈증이 의심되면 먼저 장기 기능 부전 또는 감염을 시사하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다양한 진단 검사로 재빨리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혈증 증상

패혈증 치료

치료는 원인이 되는 감염 병소에 대한 치료가 기본입니다. 이를 위해 항생제, 항진균제 등 적절한 투여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치료 기간은 균 종류, 뇌막염 합병 유무에 따라 결정됩니다. 보통 1~3주가 필요합니다. 내성균이 자라면 격리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패혈증은 초기 항생제를 적절하게 투여하고 보전적으로 처치하면 완치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뇌막염이 동반되면 신경학적 후유증이, 화농성 관절염이 합병되면 관절이나 뼈에 성장 장애가 각각 생길 수 있습니다.
환자 혈압이나 호흡이 불안정하다면 집중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합니다. 콩팥이 손상됐다면 혈액 투석을,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부전이 오면 인공호흡기 치료를 각각 시행합니다. 환자의 혈압과 순환 상태를 고려해 수액 요법이나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