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제거방법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비듬제거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비듬은 피부 세포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건성 비듬과 지성 비듬으로 나뉩니다. 원인에 따라 비듬 치료법도 다릅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두피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이 있습니다. 말라쎄지아라는 진균류가 방출하는 분비물이 표피층을 자극하여 비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에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비듬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비듬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듬제거방법

 

비듬제거방법

1. 건성 비듬

건성 비듬은 두피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각질이 떨어져 생기는 비듬입니다. 입자가 얇고 납작하며 입자가 곱고 가벼워 어깨, 베개 위, 머리카락 등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나, 깨끗이 머리를 감지 않을 때 샴푸의 잔여물이 두피를 자극하며 생깁니다. 건성 비듬이라면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 등으로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필요한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는 드라이기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비듬제거방법

2. 지성 비듬

머리를 자주 감아도 비듬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성 비듬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지성 비듬은 두피에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생깁니다. 비듬이 크고 누런색이며, 끈적거립니다. 원인으로는 피지선의 과다 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 습관,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피티로스포룸 오발레, 말라세지아 등과 같은 곰팡이가 지성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성 비듬이라면 매일 머리를 감아 피지 분비를 조절해줘야 하며 손톱으로 두피를 강하게 긁거나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면 패턴 이상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 식습관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생활 습관 개선 또한 비듬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원인이라면 균 억제에 효과가 있는 케토코나졸 등을 함유한 약용샴푸로 일주일에 2~3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한 달에 4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비듬제거방법

마무리

오늘은 비듬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비듬 치료는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도록 하며, 비듬 전문 샴푸나 비듬용 린스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필요할 경우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샴푸를 일주일에 2~3회 사용하면 더 좋아요! 증상이 심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도포하거나 스테로이드제제가 포함된 샴푸를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비듬은 완전히 치료되지 않고 종종 재발하므로 꾸준히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