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감성 살릴 수 있는 금천 한우타운 리뷰!
오늘 소개해드릴 금천한우타운은
캠핑 가서 고기는 구워 먹고 싶은데 텐트, 화로 등 준비물이 없거나!
당일치기로 캠핑 느낌만 내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거나!!
가족과 특별한 외식을 하고 싶을 때!
마땅한 장소인 거 같습니다.
금천 한우타운은 광명동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정육식당이에요!
저희는 더블데이트를 하려고 이곳을 예약했는데...
일이 좀 생겨서 나서 여친님이랑 둘이 즐겼어요 ㅎㅎ
텐트 빌리는 비용은 4만 원입니다.
1명이든 10명이든 4만 원이기 때문에 여러 명이 오는 게 이득일 수 있어요 ㅎㅎ
참고로
텐트 안 빌리고 바로 식당에서 상차림비 내고 숯불로 고기 구워 먹을 수도 있어요!
고기 및 주류는 한우타운 안에서 구매해서 드셔야 해요!
외부에서 고기 사 와서 구워 먹다가 걸리면 퇴실 처리예요!
해산물도 반입금지였어요 ㅠㅠㅠ
야채, 쌈장, 마늘 밑반찬, 과일 같은 건 반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 정육점보다 고깃값 비싸요....
조금 비싸요....
근데 자리 마련해주고 숯불 가져다주니까..
얼음 및 얼음컵도 판매하고 있어요!
소시지도 팔고 있었어요 ㅎㅎ
저희는 고기 많이 먹으려고 소시지는 안 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아쉽네요 ㅠ
텐트 예약하면 이런 바구니를 줍니다.
물, 일회용 접시, 가위, 집게, 비닐봉지 등 다양한 물건이 들어있어요 ㅎㅎ
정말 몸만 와서 즐기고 가면 됩니다.
저희가 선택한 고기는 삼겹살, 항정살입니다.
둘 다 기름기가 많아서 구울 때 애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텐트 이용하시는 분들도 1인당 4천 원 상차림비 내면 반찬 먹을 수 있어요 ㅎㅎ
원래는 야채를 사서 가려고 했는데..
맨날 남기게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돈 내고 편하게 먹을 만큼 먹고 왔습니다.
고기 사서 자리로 가면 숯을 넣어주실 거예요!
요즘같이 추운 날 숯 앞에 앉아있으면 따뜻하니 좋아요 ㅎㅎ
고기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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