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Daily Story

7월 도서 추천! 가슴 뭉클해지는 이야기! 죽음의 감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도서 '숨결이 바람 될 때'

꾼2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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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 폴 칼라니티

죽음을 맞이할때 느끼는 감정은

과연 어떤 감정일까?

 

쓸쓸한 감정? 외로운 감정? 두려운 감정?

 

개인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이다.

과연 나는 죽는 순간에 어떤 감정을 느낄까?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젊은 의사가 죽음을 앞두고 써 내려간 <숨결이 바람 될 때>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면서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바람이 숨결될 때>의 저자 콜 칼라니티의 직업은 신경외과 의사이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생물학을 공부하고, 철학,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던 저자는

 

모든 것과 통하는 의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의사로서의 삶을 열심히 살았다.

 

성공적인 의사, 교수로 인정받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을 꿈꾸던 순간 찾아온 폐암 4기의 진단..

 

환자들의 죽음 앞에서 수술과 진료를 봤던 저자는 자신이 환자가 되어 죽음을 맞이하는 실체를 경험하게 된다.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만 하면

앞으로 할 일은 명백해진다.

만약 석 달이 남았다면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다.

1년이라면 책을 쓸 것이다.

10년이라면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삶으로 복귀할 것이다.
.
.
.

 

나에게 남아 있는 생은 얼마나 될까?

 

<숨결이 바람될 때>를 읽고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나의 인생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 수 없지만

 

매 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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